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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유리기술세미나’ 개최 ㈜안전유리 손치호 회장 ‘유리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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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7-0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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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유리기술세미나’가 지난 6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련 산업계 관계자, 학계, 연구계 등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안전유리 손치호 회장은 그동안 국내 유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리기술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오전 세션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Nippon Electric Glass의 Mr. Masahiro Kobayashi 수석 부사장이 ‘Various Glasses for Semiconductor Indust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코닝정밀소재 임정한 부사장은 ‘삼복층유리 0.5mm 유리로 만나는 혁신’ 순서를 맡아 코닝의 초박형 건축용 유리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유리기술상 특별강연에 나선 ㈜안전유리 손치호 회장은 ‘선박 및 건축용 차열방화유리 개발단계적 절차’에 대해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오후에는 JWMT 오정원 상무가 ‘유리기판 TGV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고, 켐트로닉스 박재성 팀장의 ‘TGV Via Hole Etching Process’ 세미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육종민 수석의 ‘Glass 기판을 활용한 RF 부품 기술’ 세미나 역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리기술 정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POSTECH 홍원빈 교수는 ‘세라믹과 안테나 기술의 결합을 활용한 무선 부품,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응용 사례들과 가능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해 호평을 이끌어 냈고, 디폰 김진환 CTO는 ‘Smart Window 기술 및 동향’ 세미나에서 스마트창호의 다양한 기술적 특징들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 김대기 회장은 ”유리기술세미나가 어느덧 30세 생일을 맞은 청년이 되었다“며 ”미래 소재산업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소중한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지켜주시고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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