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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돈의 흐름이 바뀝니다. 이것만 된다면...(채부심 - 채상욱의 심부름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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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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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부동산 중심이던 대한민국의 자산 흐름이 이제 주식으로 대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라는 핵심 제도가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만약 이 제도가 통과된다면, 부동산에 몰렸던 거대한 자금이 증시로 흘러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채상욱 소장이 전한 이중 구조의 해법, 상법 개정과 배당세제 개편이 어떻게 코스피 5,000 시대를 열 열쇠가 되는지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I. 왜 배당 분리과세인가 현행 과세 구조의 문제 Ⓐ 배당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누진세 폭탄 현재는 연간 배당소득이 2천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으로 합산 과세 고소득 대주주는 최대 49.5% 세율까지 적용 ∘ 결과적으로 배당보다는 편법 지분 승계 및 자사주 매입 선호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배당 기피’ 구조로 이어짐 Ⓑ 반면 부동산 임대소득은 실질 세율 낮아 동일하게 2천만 원까지는 15.4% 분리과세 초과분도 경비 공제·세액 공제 등으로 실효세율 낮음 자산가 입장에서는 부동산이 ‘세금 친화적’ 자산인 셈 제도 변화 시 기대 효과 Ⓐ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시 큰돈의 이동 대주주들도 세금 부담 없이 배당 가능 코스피 상장사 배당 성향 상승 기대 자산가의 자금이 임대 부동산 고배당 우량주로 이동 Ⓑ 배당 투자에 유리한 제도 기반 자본시장으로의 돈의 ‘길’을 트는 역할 장기 투자 유인 강화 및 시장의 안정성 증가

II. 이미 바뀐 첫 번째 축: 상법 개정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 Ⓐ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 주주 이익을 명시적 책임 범위로 규정 편법 상속·쪼개기 상장 등 경영진 일탈에 대한 견제 장치 강화 Ⓑ 감사위원 선임 관련 개정 최대주주 의결권 3% 제한 감사위원 분리 선출, 집중투표제 도입 ∘ 지배구조 개선의 실질적 기반 마련 상법 개정의 실질적 효과 Ⓐ 주주환원 정책 강화의 전제조건 경영진이 더는 자산을 ‘사익추구’ 수단으로 활용하기 어려워짐 외국인 투자자 신뢰 회복 기반 마련 Ⓑ 상법 + 세법 = 증시 체질 개선 구조적으로 배당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 장기 투자자에 유리한 ‘시장 정상화’ 신호

III. 왜 지금이 결정적 타이밍인가 정권 초, 세법 개정 가능성 높아 Ⓐ 7월 말 발표되는 첫 세법 개정안에 포함될 가능성 상법 개정에 이어 세제 개편까지 ‘투자자 친화적 연속성’ 이재명 정부의 코스피 5,000 전략과도 일치 돈이 움직이는 메커니즘의 변화 Ⓐ 부동산 주식 흐름 가능성 현실화 부동산: 보유세 미비, 세금 회피 구조 주식: 분리과세 도입 시 실질 수익률 개선 대형 자금의 증시 유입 가능성 급증 Ⓑ 상속·승계 구조의 합리화 유도 편법 승계 정당한 배당과 투자로의 전환 재벌 중심 경제구조에도 변화 가능성

IV. 총평 및 투자전략 쌍두마차가 굴러가기 시작했다 Ⓐ 제도적 기반: 상법과 세법 개정의 투트랙 구조적으로 기업의 배당 성향 상승 가능성 고배당 우량주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 각광 Ⓑ 기대 시나리오 배당 분리과세 법제화 자금 유입 배당 증가 코스피 상승 특히 금융·통신·에너지 등 전통 고배당주 수혜 기대 지금이 기회다 Ⓐ 정책 발표 전, 저평가 고배당주 선점 정책 수혜주로 포지션 구축 가능 Ⓑ 장기 수익률 중심의 투자 전환 필요 단기 차익보다 꾸준한 배당 수익 중심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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