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 탐정 바람 증거수집, 오피스와이프 외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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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다수, 호불호 표현 주의카린사의 영국탐정 미스테리아 올클리어.사실 나는 이 게임에 할 말이 많다.13년도에 피습판으로 첫 발매되자마자 눈여겨봤고, 정말 하고 싶은 오토메겜 중 하나였다.(피습판 오프닝 뮤비를 계속 돌려보며 레이디 미스테리아를 끊임없이 듣고...)근데 하필 이 타이밍에 운명의 오토메겜을 만날 게 뭔가? -그 이름도 신들의 악희-그렇게 다른 게임들은 뒷전이 되고... 미스테리아도 뒷전이 되고...그러다가 이번에 감사하게도 비타판으로 플레이할 기회를 얻어 서둘러 플레이했다.그리고 한 줄 감상:후속작은요?진짜 후속작은요?카린 엔터테인먼트가 미스테리아를 버렸거나 뭔 어른의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랜드 엔딩 애프터를 이렇게 내놓고요?2년 뒤에는요?투 비 컨티뉴드는요?마이크로프트랑 모리어티 주니어 떡밥까지 던져놓고 다른 겜 신작을 막 발매하네?그렇게 12년이 지났네?혹시 제가 모르는 정보가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그럼 한탄은 이쯤하고 공략캐별 초간단 감상. 순서는 공략한 순서대로.홈즈 주니어(CV. 스즈키 치히로)헐록 숌즈첫 타자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더 무네큥 요소가 있어서 게임기 붙들고 침대 위를 뒹군 오타쿠...^^;양산형 겜에 권태감을 느끼던 내 오토메 세포가 오랜만에 취향 갭모에를 느꼈다고 한다.이 게임 처음 하고 싶었을 때만 해도 에를록 군과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났는데 지금은... 크흠! 크흠!어쨌든 간만에 아줌마 설레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왓슨 주니어(CV. 키무라 료헤이)처음에 왓슨 목소리 듣고 킴료...? 킴료 맞나? 하고 약간 헷갈림.안의 사람 얘기는 제끼고, 왓슨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귀엽기는 하지만 딱히 내 취향 도키메키 요소는 없었던 걸로.??: 왓슨 군, 이래서 넌 그래봤자 왓슨 군이라는 거다도키메키가 문제가 아니라 바로 눈앞에 잭 더 리퍼가 있는데 이것들이 눈이 옹이구멍인가 아무도 못 알아봄.옷을 갈아입어서 그런가^^하고 애써 납득했더니 다른 루트에서는 또 잘만 알아본다. (...?)그리고 아무리 다른 애 루트라고 해도 잭이 너무 일말의 망설임 없이 에밀리를 죽이려 든다.선생님 이거 캐붕이에요아케치 켄이치로(CV. 미우라 히로아키)첫 마디: 펜들턴도 아니고 왜 당신이... 공략캐죠...? 오~ 스고이한 재팬! 에게레스에서 역경을 떨치고 일어나는 일본의 정신! 모나카! 오니기리!카린사가 재패니즘을 넣고 싶어서 애국심에 정신을 못 차리고 넣은 홈즈 주니어의 라이벌격이다.할 말이 그다지 없으니 넘어간다.루팡 주니어(CV. 마츠카제 마사야)정석대로 뤼팽이라고 적으려다 루팡이 더 발음 귀여우니까 루팡으로 간다.그의 루트가 이 게임의 세로 등급을 책임지지 않나 싶다^^;에밀리가 잭 루트 다음으로 고생하는 루트가 루팡 루트라고 봄.캐릭터 자체는 귀엽긴 한데 저의 하트는 훔치다 말았네요... 다음 가자.잭 더 리퍼(CV. 후지와라 유우키)이 게임 발매 당시 내 최애였고, 실제로 가장 기대하면서 했다.죗값은 덜 치렀지만 그는 좋은 순정남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말랑말랑한 아기였어...풋맨 버전 갭모에에 저의 입이 아주 광대에 걸렸다죠?홈즈는 별 기대 없이 했다가 무네큥 요소에 당했다면, 잭은 이미 대비(?)하고 있어서 살아남았다.(??)이 게임의 찐인 엑스트라 스토리에서도 비록 은밀한 사랑이긴 하지만 이게 또 애틋한 맛이 있죠.그리고 비타판에서 추가된 코바야시(진짜 별 거 없음), 마플(사궈), 베이커가, 진상 루트까지 끝내면...아름다운 올클 일러를 획득!그러니까 어쨌든 결론은 카린사는 후속작을 내놔라. 빨리. 롸잇 나우.+공략캐 놈팡이들이 안개 속에서 갈팡질팡할 때 유일하게 에밀리 곁을 철벽수호한 마플 여사사궈++동네북 레스트레이드: ㅠㅠ>어나더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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