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탐정 부산 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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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여름엔 양양으로 여름휴가 장소를 물색하다가 양양에 있는 펜션에 다녀왔어요
너무 만족한 숙소였기에 소개합니다
" 바라던바다 오션뷰 펜션"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2인기준 원룸형 오션뷰

펜션 이름 그대로 정말 바다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 펜션이예요 처음에 외관만 보고는 별 임팩트가 없었는데 실내는 완전히 다릅니다
말 그대로 호텔같은 펜션이예요

소개

1층은 인포와 바베큐장이 있어요
이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올라갑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감성적이예요 글귀도 마음에 와닫고요 감각적인 인테리어 밝은컬러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층한층 올라가는 계단도 모두 스토리를 담고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올라가는 길이 오히려 즐거웠어요
방은 2,3,4층 이에요

실내

저는 3층 방을 예약했어요
모든 룸이 오션뷰 입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의 느낌은? 깔끔하고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실내 모던하고 센스있는 인테리어~

조명 하나, 컵 하나에 다 신경을 쓴 느낌이예요 컵들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ㅋㅋ

싱크대도 깔끔하고 특히 톤다운 컬러가 마음에 들어요

인덕션,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 필요한것은 다 있습니다

귀여운 수저세트~

우드 화장대~ 길고 넓어서 화장도 편하고 물건을 올려놓을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수건, 치약, 칫솔 기본용품 제공됩니다

침대도 우드프레임 깔끔한 침구류 매트리스가 매우 푹신하고 부드러웠어요
침대가 안좋으면 허리가 아파서 못자는데 매우 잘잤습니다
침구류는 화이트라 깔끔하고 베게는 연핑크빛 색상이예요 색상을 맞추신것 같은데 예뻐서 기분이 좋아져요

암막커튼이 있어서 커튼을 닫으면 빛이 완전히 차단되어 좋았어요

헤드에는 은은한 조명이 있고 충전도 가능해요

화장실도 역시 깔끔 그잡채~ 샴푸,린스,바디워시 기본 어메니티 제공됩니다
진짜 호텔식 이네요

커튼을 치니 밝은 빛이 들어와서 매우 환해졌어요

발코니로 나가봅니다
도로 건너에 보이는 곳이 해수욕장 이예요 역시 오션뷰~ 밤에 파도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밤이 되니 차박을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펜션 옆쪽에 CU편의점이 있는데 매우 크고 상품이 많았어요
밤에도 갔었는데 물건들이 거의 싹쓸이 ㅋㅋ

바라던바다 오션뷰 펜션 해안도로를 따라 해수욕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다른 곳들을 이동하기에도 좋은 위치였어요
오히려 많이 붐비지 않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네요~